전역을 앞둔 배우 유승호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.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[누구에게나 찬란한] 제작진에 따르면 유승호는 군 입대 전 어린이 축구단 [희망FC]에 2000만원을 기부했는데요.[희망FC]는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으로, 국내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입니다. 유승호는 유니폼과 운동화, 축구공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며 어려운 사정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